이상윤, 이상섭 <현대미술 읽기 - 樂:樂> 2017. 11. 15 - 12. 7





 




| 전시서문

에무에서 이상윤, 이상섭 작가의 <樂:樂>전이 11월 15일부터 12월 7일까지 열린다. 서로 다르면서도 조화로운 조각가 2인의 전시다. 일상의 반복 속에서 형성되는 '소박한 다채로움'과 미니멀 구조를 차용하면서도 '현실의 혼성'을 연주하는 두작가의 이중주. 어린이같은 순진무구한 조각상들의 기지개, 토끼인간같은 이질적인 것들의 조우. 오랜만에 현대미술의 난해함에 중독되지 않은 유쾌한 관람이 될 것이다. 경희궁 숲에 연결된 에무갤러리는 인간과 동물, 사물들이 나오는 조각 이중주를 감상하기에 적절하다.




 





|  전시정보


전 시   기 간      2017년 11월 15일(수) - 12월 7일(목) * 매주 월요일 정기휴관
관 람   시 간      오전 11시 - 오후 7시
전 시   장 소      복합문화공간 에무 B2 갤러리

오프닝리셉션      2018년 11월 15일(수) 6pm  

기 획 / 진 행      (전문)복합문화공간에무 갤러리 큐레이터 임수미
주 최 / 주 관      복합문화공간에무
후           원      사계절출판사, AGI socie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