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현주 <풀의 그늘> 2017. 12. 8 - 12. 21











 






| 전시서문


장현주 작가의 <풀의 그늘>전이 12월 8일부터 12월 21일까지 복합문화공간에무 갤러리에서 열린다. 작가는 유년시절 풍경 속에서 자유로웠던 모습을 회상한다. 자유의 출발점이 풍경이라고 말하는 작가는 그 회상을 이미 지화한 작업을 보여준다. 칠하고 다시 닦아내는 것을 반복하여 드러난 깊이감이 장현주의 회화에 그대로 스며있 다. 손을 놓은 붓질은 의식을 떠나 여행하며 나 혹은 자아의 존재를 심연에서 의심하고 투쟁한다. 그 현장이 '풀의 그늘'이다. 독특한 화풍과 장지기법으로 인해 관람객은 '풀의 그늘'에서 작가의 심연을 느낄 것이다.




 





|  전시정보


전 시   기 간      2017년 12월 8일(금) - 12월 21일(목) * 매주 월요일 정기휴관
관 람   시 간      오전 11시 - 오후 7시
전 시   장 소      복합문화공간 에무 B2 갤러리

오프닝리셉션      2017년 12월 12일 6pm  
작가와의대화      2017년 12월 12일 5pm

기           획      (전문)복합문화공간에무 갤러리 관장 김영종 
진           행      (전문)복합문화공간에무 갤러리 큐레이터 임수미
주 최 / 주 관      복합문화공간에무
후           원      사계절출판사, AGI socie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