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탕탕 카니발 에세이/리뷰 - 헤럴드 경제


음악과 음식의 결합…‘탕탕탕 카니발’ 22일 광화문 에무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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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음악과 음식을 결합한 페스티벌 ‘탕탕탕 카니발’이 오는 22일 오후 12시 서울 신문로2가 복합문화공간 에무에서 열린다.

‘탕탕탕 카니발’은 인디레이블 러브락컴퍼니와 에무가 개최하는 ‘탕 프로젝트’의 세 번째 기획이다. ‘탕 프로젝트’는 지난 4월 5일 ‘성심껏 탕진하라 – 러브락 레이블쇼’, 6월 7일에는 관객들이 상인으로 참여하는 ‘탕진시장’을 개최한 바 있다.

러브락컴퍼니는 “‘탕탕탕 카니발’은 음악과 음식 그리고 술이 풍족한 페스티벌로 관객들이 ‘지쳐 쓰러지고 탈진’하며 능동적으로 자신들의 시간과 몸을 사용하길 바라는 취지에서 기획됐다”고 전했다.



먹고 마시며 통기타 음악을 들을 수 있는 ‘진탕 스테이지’, 록 사운드를 즐길 수 있는 ‘한탕 스테이지’, 노래하고 춤을 출 수 있는 ‘날탕 스테이지’, ‘솜사탕 스테이지’ 등 총 4개의 스테이지가 마련된다.

갤럭시익스프레스, 파블로프, 앵클어택, 오늘의 라디오, 호란, 57, 시와, 테테, 김목인, 이스턴사이드킥, 모노톤즈, 해마군단, 김태춘, 데드버튼즈 등이 무대에 올라 라이브를 선보인다.

각 스테이지에선 이날 공연하지 않는 뮤지션들이 상인으로 참여해 바비큐, 컵냉면, 화채, 아이스케키, 칵테일 등을 만들어 관객들에게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