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 해설가와 함께하는 경희궁 숲 나들이

우천예보가 있는데 취소되는게 아닐까 걱정하신 분들이 많이 있을텐데요.
혹시 비가 오더라도 행사는 그대로 진행됩니다!
참가하실 분들은 모두 우비 또는 우산을 준비해주세요.
비 내리는 날 숲은 더 재밌고 흥미진진한 모습을 보여준다는 거, 알고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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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에무는 경희궁 숲 바로 옆에 있습니다.
도시에 사고 있는 우리들은 늘 함께하는 풀과 나무도 그냥 무심히 지나치기 쉽지요.
자연의 일부인 사람이 다른 자연을 친구로 삼는 일은 당연한 데도 기회가 많지 않습니다.
카페 에무에서는 매주 토요일 오후 경희궁 숲으로 자연의 친구를 찾아 여행을 떠납니다.
시시각각 변하는 자연의 모습을 살피다 보면 우리들 마음도 어느 새 자연을 닮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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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의 도서
박신영 『봄여름가을겨울, 풀꽃과 놀아요』
장 앙리 파브르 『파브르 식물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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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문의: 02-720-98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