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사리 가방』 김성라 작가와의 만남
"엄마는 봄이면 바람이 난다.
4월의 일주일,
나는 엄마의 바람길에 친구가 된다.
아니, 그건 핑계일지도 몰라.
나도 바람이 나는 건지도 모른다."
봄의 제주, 새벽의 첫차,
고사리가 한철인 숲과 들판으로.
내일 조금 더 즐거워지려고 오늘 떠났습니다.
제주의 맛을 가득 담은 슬로 라이프 만화!
『고사리 가방』, 김성라 작가와의 만남에 초대합니다.
# 일 시 : 6월 28일(목) 오후 7시
# 장 소 : 사계절 책 향기가 나는 집, 카페 에무
# 대 상 : 성인 30명
# 신 청 : https://goo.gl/Q6F88G (6월 25일 발표)
#김성라
제주에서 나고 자랐습니다. 서울과 제주를 오가며 일러스트레이터로, 작가로 생활하고 있습니다. 독립출판물 『돼지섬』 『돼지씨의 옷장』을 펴냈습니다.
#사계절 #일상만화 #작가와의만남 #저자강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