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이젠 진짜 리더십이 필요해!』 이남석

『이젠 진짜 리더십이 필요해!』

리더 따위는 되고 싶지 않은 소심한 남궁찬, 동아리 회장 되다
조별 활동 문제에서 자기 주도성까지 리더십 고민 해결 프로젝트

 

리더십은 이제 정치가나 기업 CEO를 위한 것만이 아니다.

정보지식 중심의 산업 재편, 개개인의 권리와 책임이 더욱 중시되는 민주주의 사회에서 자기주도성, 자기 관리 역량이 창의성, 의사소통 역량 등과 함께 핵심 역량으로 떠오르고 있다. 한편 교육·사회 현장에서는 팀 단위의 협업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이 책은 리더십 동아리를 배경으로 변화하는 사회에 필요한 리더십을 배우며 성장해가는 청소년들을 그려낸다. 전체(조직)와 개인, 리더십과 팔로어십, 인간 중심과 과업 중심 등 대비되는 개념들, 카리스마 리더십의 장단점, 최악의 리더는 어떤 경우인지, 리더십에서 윤리가 왜 필요한지 등 리더십의 흥미로운 문제들을 살펴본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이 리더십을 올바로 이해할 것을 제안한다.
 
이남석
성균관대학교 학부와 대학원에서 심리학을 전공하고, 미국 피츠버그대 인지과학연구소 초빙 연구원 등을 거쳐 현재 심리변화행동연구소 소장으로 있다. 그동안 사업 기획자, 콘텐츠 기획자, 학습 애니메이션 기획자, 번역가, 도서 기획자, 과학·경영 칼럼니스트, 다큐멘터리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는 등 다양한 영역에서 자신의 가능성을 시험했다.
 
특히 청소년들의 고민에 작가이자 심리학자로서 관심을 기울여 『뭘 해도 괜찮아』, 『사랑을 물어봐도 되나요?』, 『주먹을 꼭 써야 할까?』, 『삐뚤빼뚤 가도 좋아』, 『자아 놀이 공원』, 『어쩌다 영웅』 등의 책으로 응답하고, 강연과 상담, 또 카페이자 문화공간인 ‘문화로스팅’을 운영하며 직접 소통하는 삶을 살아가고 있다.
 
위의 책 외에 『마흔, 괴테처럼』, 『선택하는 힘』, 『인지편향사전』, 『사회 교과서를 삼킨 인문학』, 『무삭제 심리학』 등을 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