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12 6월 에세이/리뷰 - 헤럴드 경제


주말 광화문서 즐기는 인디밴드 라이브
기사입력 2015-06-10 10:15
 
[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신인 인디밴드들의 라이브가 주말광화문에서 펼쳐진다.

복합문화공간 에무는 “6월 2ㆍ4째주 금ㆍ토ㆍ일요일에 ‘인디12’라는 타이틀로 신인 인디 뮤지션 12팀의 공연을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12팀이 3개의 조로 나뉘어 무대를 꾸민다. 현재 호랑이아들들ㆍ레이브릭스ㆍ57ㆍ타이탄이 A조, 블루터틀랜드ㆍ썬다운쉽ㆍ파우ㆍ레드닷이 B조, 버튼즈ㆍ일곱시쯤ㆍ보라보라ㆍ나랑이 C조에 확정됐다. A조는 12일 오후 8시와 27일 오후 7시, B조는 13일 오후 7시와 26일 오후 8시, C조는 14일 오후 6시와 28일 오후 6시 무대에 오른다. 한 팀당 30분씩 라이브를 선보인다.
에무는 “취지와 공연 성향에 맞는 인디밴드들을 계속 모집 중”이라며 “앞으로 대학생 밴드 및 직장인 밴드들도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것”이라고 전했다.

티켓가는 1만원이며 맥주 1잔이 무료로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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