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그림책 작가 특집

어린이, 작은 영혼을 찾아서 _ 5월 그림책 작가 특집 강연

5월 3일(목) 오후 2시 김상근 작가
현실과 환상을 넘나드는 순수함, ‘두더지의 소원’
김상근 작가가 들려주는 소원 이야기를 듣고, 작은 소원 쪽지들을 담는 여우 버스를 만들어 봅니다. 입체적으로 그림책을 즐길 수 있는 시간입니다.

김상근
아름답고 환상적인 서사와 무구한 캐릭터의 힘을 인정받아, 국내뿐 아니라 세계 각지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쓰고 그린 그림책으로, 『두더지의 고민』 『두더지의 소원』 『가방 안에 든 게 뭐야?』 들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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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0일(목) 오후 7시 김혜원 작가
사랑스러운 고양이의 모든 순간들, ‘고양이’
김혜원 작가와 함께 고양이 기르며 그림 그리는 일상 이야기를 듣는 시간입니다. 이야기를 듣고 난 뒤, 예쁜 고양이 마그넷도 직접 만들어 봅니다.

김혜원
작은 동식물을 돌보는 데 관심이 많다. 길에서 만난 고양이와 가족이 되었고 지금은 세 마리의 고양이들과 함께 살고 있다. 쓰고 그린 그림책으로, 『고양이』 『아기 북극곰의 외출』 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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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7일(목) 오후 7시 서현 작가
상상력과 즐거움이 폭발한다! ‘간질간질’
서현 작가와 함께 팡팡 튀는 캐릭터의 숨은 이야기를 나눠 보고, 다양한 재료로 나만의 가랜드를 만들어 봅니다.

서현
첫 그림책 『눈물바다』부터 풍부한 표현력이 돋보이는 작품을 꾸준히 발표하였고 『간질간질』로 2017년 한국일보출판문화상을 받았다. 이외의 작품으로, 『커졌다』 『100원이 작다고?』 『밤 기차를 타고』 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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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4일(목) 오후 7시 김중석 작가
일상에서 건져 올린 작은 행복, ‘나오니까 좋다’
김중석 작가와 함께 오랜만에 나온 그의 그림책 이야기를 들어보고, 작가의 캐릭터 ‘고릴라’처럼 나의 캐릭터를 만들고 표현해 봅니다.

김중석
일러스트레이터, 그림책 작가, 전시 기획자로 활동하고 있다. 다양한 활동의 공력을 바탕삼아, 일러스트레이터의 진솔한 고민을 담은 에세이 『잘 그리지도 못하면서』를 펴냈다. 쓰고 그린 그림책으로 『나오니까 좋다(근간)』가 있으며, 『내 맘도 모르는 게』 『머릿니 전성시대』 『로봇 친구 앤디』 들에 그림을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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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31일(목) 오후 7시 최향랑 작가
인생에 단 한번, 마법 같은 순간이 찾아온다 ‘믿기 어렵겠지만, 엘비스 의상실’
최향랑 작가가 쓰고 그리고 만들고 붙이고 찍은, 어른들을 위한 종합생활예술책. 책 만드는 과정을 들어보고 다양한 장식물을 활용해 엘비스 의상을 꾸며 봅니다. 세상에 단 하나뿐인 나만의 실크스크린 작품을 만들어봅니다.

최향랑
꽃잎, 나뭇잎, 씨앗을 모으고 말려 콜라주 작업하는 일, 그리고, 오리고, 붙이고, 꿰매고, 뜨개질하는 등 손을 움직여 하는 모든 공예 작업을 좋아한다. 『믿기 어렵겠지만, 엘비스 의상실』 은 성인 독자를 위한 작가의 첫 책으로, 작가의 콜라주 ‘부심’과 함께 숨겨놨던 엉뚱한 매력을 맘껏 맛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