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비스 의상실의 수상한 손님들』 최향랑 작가와의 만남

- 가자, 우리 모두 엘비스 의상실로!

최향랑 작가의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마법 같은 이야기와
콜라주 부심으로 빚어낸 수상한 손님들의 패션과
책에 들어간 그림들의 실물을 직접 보면서
소소한 고민을 함께 나누고 해결해 봐요.

일정 : 10/24(수) 저녁 7시
대상 : 그림책에 관심 있는 성인 30명
신청 : https://goo.gl/forms/6czl6qi7zbhSJc0p1

최향랑
꽃잎, 나뭇잎, 씨앗을 모으고 말려 콜라주 작업하는 일, 이것저것 그리고 오리고 붙이고 꿰매고 뜨개질하는 일 등
손을 움직여 하는 모든 공예 작업을 좋아한다. 그 결과물로 나온 ‘숲 속 재봉사’ 시리즈는 아이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그림책들이다. 
『믿기 어렵겠지만, 엘비스 의상실』은 성인 독자를 위한 첫 책으로, 작가의 콜라주 ‘부심’과 함께 숨겨 놨던 엉뚱한 매력을 맘껏 맛볼 수 있다.
믿기 어렵겠지만, 도전정신이 강한 작가는 책 한 권을 낼 때마다 독학으로 이것저것 배워 뭐든지 해낸다.
작가의 실크 스크린 첫 도전작이자 처음으로 작가가 직접 촬영한 장면들로 만든 이 책에는
믿기 어렵겠지만, 작가의 땀과 피로와 불면이 곳곳에 배어 있다. 물론 재미와 정성과 열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