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모임] 한 달에 한 책 읽기(저녁)

일정: 11월 한 달간 매주 화요일 7pm
참가비: 카페 에무 음료 한 잔
 
하루하루 일상을 살아가다보면 바쁘다는 핑계로 책과 멀어지곤 합니다.
책과 친해지기 위해서는 내 시간을 조금씩 책에 내어주려는 습관이 필요해요.
우리 함께, 한 달에 한 책 읽기에 도전해보지 않을래요?
한 달 동안 한 권의 책을 매주 2~3장씩 나누어 끝까지 함께 읽어갑니다.
한 번에 한 권을 전부 읽는 건 부담스러워도 조금씩 나누어 읽다보면
어느새 책의 마지막 장까지 닿을 수 있을 거예요.
 
11월의 도서
‘좋은 삶’에 대한 기대는 약간은 가슴 쓰라린 세상의 리얼리티에 대한 인식으로부터 출발해야 한다.
세상물정을 영리하게 사는 방법, 좋은 삶을 위한 공격과 방어의 기술을 담은 책.
 
노명우 『세상물정의 사회학』
 

회차	일정	내용
1주	11월 6일(화) 7pm	상식｜상식의 배반, 양식의 딜레마 명품｜럭셔리라는 마법의 수수께끼 프랜차이즈｜맥도날드에 대한 명상 해외여행｜선진국이라는 유령 열광｜열광이라는 열병 언론｜여론의 흥망성쇠
2주	11월 13일(화) 7pm	기억｜역사라는 이름의 공허한 기억 불안｜위험은 기술을 먹고 자란다 종교｜자본주의가 종교를 만날 때 이웃｜나 홀로 고스톱 성공｜자기계발서의 장르 규칙 명예｜명예의 기원 수치심｜수치심, 자기통제의 덫
3주	11월 20일(화) 7pm	취미｜취미인간 오타쿠를 위한 변명 섹스｜문제적인, 너무나 문제적인 남자｜남자다움의 리얼리티 자살｜그리고, 자살은 계속되고 있다 노동｜임금노동의 운명 게으름｜노동과 게으름에 대한 불편한 진실
4주	11월 27일(화) 7pm	인정｜인정받고 싶은 당신 개인｜상처받은 개인 가족｜가족이라는 운명과 화해하는 방법 집｜고물상 강 씨네 집을 위하여 성숙｜배운 괴물들의 사회 죽음｜죽음에 대한 성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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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02-720-98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