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에무 오픈 기념 나의 첫 번째 완독 프로젝트


카페 에무 오픈 기념 나의 첫 번째 완독 프로젝트

① ‘벽초 홍명희의 임꺽정’ 완독 모임 

이름은 익히 들어 알고 있으나 한 번도 읽어본 적은 없는 책, 처음엔 엄두가 안 나지만 한번 빠져들면 헤어 나오기 힘든 책, 열 권이나 되지만 여러 차례 계속해서 읽게 되는 책, 고미숙·김훈·성석제 등 작가들이 꼽은 최고의 책, 남과 북을 하나로 이어주는 우리 민족의 고전, 네 바로 벽초 홍명희의 <임꺽정>입니다. 올해는 벽초 홍명희 선생 탄생 130주년이고 내년은 3.1운동 100주년입니다. 홍명희는 일제강점기에 그 누구보다 민족 해방을 위해 힘쓴 독립운동가이자 대하소설 <임꺽정>을 통해  ‘조선 정조’를 살리고자 애쓴 뛰어난 작가입니다. 여럿이 함께 읽으며 <임꺽정>의 매력에 빠져볼까요?
북카페 에무가, 2018년 독자 여러분의 <임꺽정> 완독을 도와드립니다.

-대상: 이야기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가능!
조선시대 훈남 훈녀 들의 연애와 유머 코드, 삶과 풍속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습니다.

-혜택:
★ 사계절 책 향기가 나는 집, 카페 에무에서 모임 장소 지원
★ 홍명희 연구가 강영주 교수와의 만남 
★ 홍명희문학제 초대
★ ‘벽초 홍명희 평전’ 등 <임꺽정> 완독을 도와주는 도서들을 제공해드립니다.
 

② ‘장자화의 사기’ 완독 모임

신문과 방송, 정계, 청와대 소식에까지 곳곳에서 ‘상식의 바탕’인 듯 인용되는 사마천의 <사기>. 요즘 한국은 그야말로 ‘<사기> 권하는 사회’입니다. 한 번쯤 읽고 싶었지만 방대한 분량에 질려 완독에 실패하셨나요? 한 번도 역사책을 읽어본 적이 없으신가요?
중국 백만 독자가 ‘누구나 끝까지 읽을 수 있는 <사기>’로 인정한 ‘장자화의 사기’ 시리즈와 북카페 에무가, 2018년 독자 여러분의 <사기> 완독을 도와드립니다.

-대상: 역사알못, 고전난독자 환영, 연령 무관!
‘장자화의 사기’는 중고등학생부터 성인 독자까지 누구나 읽을 수 있는 <사기> 해설서입니다. 
2018년 <사기> 완독의 기쁨을 함께하고 싶은 누구라도 지원할 수 있습니다.

-혜택:
★ 사계절 책 향기가 나는 집, 카페 에무에서 모임 장소 지원
★ ‘장자화의 사기’ 한국어판을 기획·번역한 전수정 번역가와의 만남 
★ 저자 장자화 선생과의 필담(사정에 따라 이메일로 대체할 수 있습니다.)
등 완독을 응원할 다양한 프로그램들
 

③ 박지리 작가 작품 모두 읽기 

<다윈 영의 악의 기원>으로 한국 문단에 독보적 발자취를 남긴 박지리 작가.
첫 작품 <합체>부터 <맨홀> <양춘단 대학 탐방기> <세븐틴 세븐틴> <다윈 영의 악의 기원> <3차 면접에서 돌발 행동을 보인 MAN에 관하여>까지, 박자리 작가의 작품을 한 권이라도 읽은 독자라면 그의 모든 책을 찾아 읽게 됩니다. 독보적인 개성과 자기만의 문장을 가진 그의 작품들은 그 자체로 하나의 장르가 되어 우리를 매혹합니다.  
북카페 에무가, 2018년 독자 여러분과 함께 박지리 작가의 작품을 읽어 나갑니다.

-대상: 박지리 작가의 팬이라면 누구나!
독특한 소설을 좋아하는 사람, 새로운 이야기에 목마른 사람

-혜택:
★ 사계절 책 향기가 나는 집, 카페 에무에서 모임 장소 지원
★ 박지리 작가 담당 편집자와의 만남 
★ ‘박지리 작가 노트’ 등 관련 사은품을 드립니다.

-기간: 2018년 2월 20일~3월 15일(선착순 10명)

신청: https://goo.gl/kTPQFk
문의: 02-720-9815, 010-8603-2341 (월~금 10:00~19:00)